10월 4주간 수원시립예술단 무예24기시범단 최형국 상임연출이 진행한 '이상한 무예인 최형국'에 참가했습니다.

쉽게 접하기 힘든 무예도보통지를 풀어서 설명해준다는 점에서 굉장히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다만 방대한 분량을 4회, 1시간이라는 시간에 모두 풀어낸다는 것은 불가능했고, 좀 더 많은 횟수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각 수업 시간 사이사이에 배운 무예를 이용한 체조는 많이 와닿았는데요.

각 종목이 필요한 근육을 풀어주는데.. 가슴, 흉추 부위(등)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과 활체조는....

다양한 근육을 다양한 방향으로 운동하게 해주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 특강이 끝난 지금도 틈틈이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처음이라 4회, 1시간으로 편성되었다고 하니, 다음 번에는 프로그램의 차수나, 진행시간도 늘려서 좀 더 재미있고 알찬 강의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행해주신 수원시립예술단 무예24기시범단과 최형국 상임연출님께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반드시 참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