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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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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민아카데미 6기를 마치고..
작성자 박혜선 작성일 2022-09-01 조회수 215

팬데믹 상황으로 3년만에 이루어진 2022 시립공연단의 시민아카데미라서 더 의미가 깊었습니다. 작품발표까지 무난히 마치게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먼저, 이번  시민아카데미에서 연출과 지도를 맡아주신 시립공연단 유현서 김정윤 두분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제대로 쉬지도 못하며 지도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또한, 6기 동기들의 열정과 포용에 감사합니다. 작품의 合을 이루기위해 부단히 노력하셨고, 저의 개인적 위기(?) 품어주심을 기억합니다.



무엇보다 고마운 것은, 그날 관객의 호응이었습니다. 무대의 완성을 관객님들께서 이루어 주셨습니다. 초반(전혀 웃기는 장면이 아닌데) '폭탄'이라는 명사에 웃음이 들려 "이거 뭐지?"하며 일순간 짐작했는데.. 역시였습니다. 보시는 내내 열린 마음으로 무대를, 배우들을 바라봐 주셨습니다. 최고의 칭찬을 드립니다.



그리고 보이지않는 손길들에 크게 감사합니다. 사무실 직원들께서 저희와 함께 특근을 하셨고, 무대감독님을 비롯한 스텝 여러분의 도움으로 저희가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수원시립공연단은 시민에게 보배입니다.



구태환 예술감독님. 여의치않은 가운데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을 조금씩 더 발전시켜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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