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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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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조무사의 숨결을 느끼다
작성자 이기담 작성일 2022-08-12 조회수 144

한여름, 수원시립공연단에서 실시한 '여름무예학교'에 참여했습니다. 



너무너무,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뜨거운 한 여름의 더위도 아랑곳 없이 열정으로 가르쳐 주신 최형국 선생님의 열정은 감동이었습니다.



함께 무예를 배운 초4 예준이의 열정도 뜨거웠습니다.



멀리 장대가 올려다보이는 화성 안에서 배운 검은 제 마음 깊은 곳을 단련하는 듯했습니다. 



좀더 많은 이들이 함께 배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쉬움이 있습니다.



'최고' 선생님께 세 명만 배우는 게 좀 미안했습니다.



아쉬움은 또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무예를 배울 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무예24기 전용 전수관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날씨와 상관없이 배울 수 있을텐데요...^^



 



14년 전쯤 초4 딸아이와 함께 본국검(?)을 배운 적이 있는데,



그때의 배움이 이번 수강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긴 시간 끊임없이 배움의 장을 열어주신 관계자분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 공연단 2022-08-19

    안녕하세요! 여름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신 수강생분들을 보며 저희도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무예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것은 뜻깊은 시간이죠^^ 날씨와 상관없이 수련할 수 있는 장소를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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