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예술단

관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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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름무예학교 검 초급반 수료후...
작성자	곽혜경	작성일	2019-08-19	조회수	1704
초등 3학년 아드님이 무예24기 공연 관람후 너무나 좋아하기에 이번 신청을 하였습니다. 어차피 함께 와야 하기에 저도 함께 수업을 하였는데, 처음엔 얼마나 어색하고, 팔도 아프고, 덥고...ㅠ.ㅠ 마흔이 넘어 난생 처음 무예를 접한후 집에서도 자세 외우고, 동작 이름 외우고, 3주가 너무나 행복하게 지나갔네요... 그 폭염에 아이와 함께 버스를 타고 가는 길도 무지 좋았습니다. 아무도 오지 않은 행궁속에서 비가 오나 폭염이 오나 수업에 참석하는 꼬맹이 녀석들도 기특했습니다. 무얼해도 멋지신 배국진 선생님!!! 현호가 벌써 그리워하며 일기장에 얼마나 장문에 글을 쓰던지요^^ 오합지졸(?)들을 여기까지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깐 잠깐 해주시는 역사얘기에 깨달음도 느낍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우리것을 곳곳에서 지켜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더많은 홍보와 후원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거쳐갔으면 합니다. 아이와 더욱더 연마하여 내년에 또 신청하겠습니다. 카리스마 넘치시는 검 중급반 선생님, 무술영화에 나오는 듯 멋진 권법을 가르쳐주시던 권법반 선생님, 항상 밴드 관리해 주신 임지원 선생님 모두들 수고하셨고 다음에 뵈에요~

artsuwon 2021-02-18
안녕하세요! 2019년 수원문화재 야행(夜行)의 무예24기 시범공연에도 잊지않고 찾아오셔서 응원을 해주신 모습에 저희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수업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시범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