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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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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3기" 나도 연기를 배우다" 심청전을 마치고서
작성자 김둘이 작성일 2018-08-26 조회수 565
이 경 지도교수님의 교수법은 35여년의 직장생활을 하여온 저로서 놀랍고 경이하였습니다. 10세부터 62세까지의 각양각색의 부족함을 지치시지도 않으시며 기본의 중요성을 가르치기에 주력하셨고, 우리가 느끼며 움직이며 그것을 표현토록 감성을 일깨우며 숲속을 거닐며 나무들과 물소리..등 자연의 대화를 듣거나 동물의 왕국을 경험하거나 공활한 하늘의 별을 떠올리거나 밀려오는 파도소리를 듣기도 하고 빗방울 떨어지는 아름다운 소리에 심취되기도 하는 이끌림의 마력으로 마치 동화의 나라에 다녀온듯, 마법의 성을 여행한 듯 했습니다. 배우 신청후 연락주신 임지원선생님께 무릎을 다쳐 자신없다고 말씀드렸는데, 어느날부터 찌릿찌릿하던 무릎신호가 스트레칭 덕분에 사라졌지요. 기억하시고 저에게 조용히 다가와 무리하지 말라고 하여서 감사했어요. 정말 훌륭하신 교수님께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대본각색을 해 주셨다고 소개한 유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경교수님은 연기자 역할의 의견을 반영하는 배려와 개성에 맞추어 대사와 표현들을 바꿔가려 애쓰시던 인간애와 존중감, 최상을 향한 빛나던 그 열정을 언제나 기억토록 하겠습니다. 연습중 참으로 교수님의 고뇌하던 인간애를 가슴으로 느껴며, 집에 와서도 그동안 삶의 절제된 감성을 찿으려 헤매였습니다.그렇습니다~~ 잃었던 자아를 찿으라는 말씀을 새기며 너무나 부족하지만 따르려 애썼고 그리고 오늘 8/25일 우리는 기쁨과 감격으로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깊숙이 고개 숙여 거듭 감사의 절을 드립니다. 8월의 긴 폭염속, 짧은 여름날이었지만 18년8월은 앞으로 저 인생목표에 지표가 될것이며 정말 훌륭하신 이경교수님께서 지도하신 ~심청전~이 초석이되어" 효"의 개념을 일깨워 줄수 있었고, 특히 연기하던 아이들의 모습을 무대에서 지켜보며 가슴찐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이 예쁜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이지요..부디 부탁드리건대 이경교수님께서는 꼭 대학강의도 하시어 후학들의 꿈을 이루게하여 주십시요. 우리 제3기의 최선을 다한 최고의 가족 한분, 한분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울 아이들. 청소년, 청년여러분!!꿈은 꼭 이루어 집니다!!!오늘같이말입니다★★★그리고 이러한 기획으로 이경지도교수님께 기본에 충실한 전문지도를 받을수 있게 기회를 주신 수원시립공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원시민 6개월차인 저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문화예술, 효의도시인 수원에서 살렵니다.
  • artsuwon 2021-02-18

    안녕하세요. 수원시립공연단입니다. ^^ 연기를 통해 다양한 감성을 느끼시고 열정을 다시 불태우신 모습 저희도 참 감동받았습니다. 짧은 여름, 수원시립공연단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연단의 공연 많은 기대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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