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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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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년째 송년음악회를 감상하며
작성자 이규주 작성일 2017-01-04 조회수 1344
지난 해 연말까지 매년 3년차 송년음악회를 참석, 송년의 의미를 매번 향유하는, 이제는 실개천 하나를 두고 용인시민의 한사람이며 부부로 수원시민이 아닌것이 아쉽기는 하나, 줄 곧 수원에서 40여년을 살아온 사람으로 자부심을 느낀다. 특히 교향악단, 합창단에 박수를 보낸다. 수고하셨고 더 질 좋은 연주와 공연을 부탁드리며..... 3년전 sk아트륨 개관 기념 송년음악회의 성악가,4명, 시립합창단, 교향악단이 어우러진 웅장한 환희의 송가는 나와 집사람에게 너무나 큰 감동으로 다가온 기억이 생생하다. 비슷한 환희의 송가 공연을 여러번 봤지만 최고였던 것 같다. 재작년을 넘어 작년의 아, 대한민국 교향곡은 처음 접했는데 우리민족의 정서와 어우러진 멋진 공연이었고, 교향악단의 북과 무슨 북이라 칭하는지 몰라도 큰북 4개가 주고받는 모양새가 너무 좋다. 이런 연을 말해도 되는 지 몰라도 조선왕조 전주이씨(세종대왕의 13번째 아들 밀성군파 자손)의 한사람으로 정조대왕과 화성을 주제로한 오페라 단막공연 또한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관심을 가져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OCN을 통해 사도라는 영화를 봐서 그런가? 역사와 전통의 시립교향악단, 합창단, 수원의 화성, 문화, 팔달산, 화장실, 엄청 높아진 시민의식 등 이런 것들이 수원의 자부심, 자긍심 아닐까?
  • artsuwon 2021-02-18

    안녕하세요 수원시립예술단 입니다. 연주회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연주와 공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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