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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의 소리
일반인들의 공연이라 축하해 주고 와야지 하는 생각으로 공연을 보러갔다 암전이 되고 첫번째 시민 배우가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보면 볼수록 눈이 커지고 박수가 커졌다 이미 그분들은 시민이라는 말은 빼고 정말 배우였고 무대에서 행복해 보였다
고등학생부터 흰머리가 멋지신 나이많은 분들까지 무대에서 전해 주는 이야기에 울고 웃었다
관객들 모두 그 열정에 빠져들어 나 자신의 열정을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거 같다
좋은 공연 보여주신 배우들과 스텝 분들 그리고 연기지도 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