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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의 소리
초등학교 6학년때 학교에서 하는 뮤지컬이 4교시 하고 조퇴 한다고 해서 어린마음에 신청했던 기억이 납니다.막상해보니까 너무 재밌었고 만약,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너무 컸는데 마침 또 공고가 떠서 후딱 신청했었습니다.처음 갔을때 장소도 낯설어서 길도 잘 못찾고 버스도 잘못타고 그랬는데 두달정도 짬빠가 생기니까 지름길도 찾고 내가 이곳에 많이 익숙해졌구나를 느꼈습니다.두달동안 공연을 준비하면서 대사는 다 외웠는데 사람들 얼굴만 보면 자꾸 잊어먹어서 많이 고민하고 연습했는데,공연 당일날 실수 없이 마무리 한거 같아서 후련하기도 하고 좀 아쉽기도 합니다.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신청하고 싶습니다.유현서 선생님!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