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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의 소리
안녕하세요.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아끼는 경기도민입니다.
어제 정기연주회를 잘 관람했습니다. 좋은 음악을 선사해준 교향악단과 후선 스탭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특히, 어제 공연에서 비올라 차석 이지윤님의 공연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연 내내 의자 앞에 걸터 앉은 체 큰 제스처로 열정적으로 보잉을 하시는 모습이 곡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해주었내요. 협연자나 지휘자에게 박수를 보낼 때는 환한 웃음과 손박수까지 치시는 모습을 보았는데 음악과 무대를 정말 좋아하는
분이구나 싶더군요. 앞으로 관심을 갖고 볼 수 있는 개별 연주자들까지 생기기 시작하니 공연장을 더 자주 찾을 거 같습니다.
이지윤 비올리스트께 멋진 연주 덕분에 교향악단의 팬이 한명 늘었다고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