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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신문] 피아니스트 김대진씨, 제11회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3-09 조회수 868

피아니스트 김대진(암브로시오·서울 방배동본당·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겸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씨가 제11회 대원음악상 대상에 선정됐다.

대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일곤)은 김씨가 교육자·연주자·지휘자 등 음악의 전 영역에 걸쳐 활동하며 한국 클래식이 세계무대의 수준을 갖추는데 공헌,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소개했다.

김씨는 손열음·김선욱 등 차세대 한국 클래식 음악의 간판스타들을 육성했고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 주요 음악콩쿠르 심사위원에 초청돼 한국 음악계의 위상을 높였다. 또 연주자로서도 독주와 반주를 가리지 않고 충실하게 기량을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보여왔다. 아울러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이끌며 뉴욕 카네기홀 연주회 등으로 시향의 실력을 끌어올렸으며, 독일 헤렌킴 제 페스티벌을 비롯한 국제무대 초청을 받아 악단의 입지를 다졌다.

대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대원음악상은 매년 엄정한 심사를 통해 한국 클래식 발전에 기여한 음악가에게 수여되고 있다. 대상과 함께 특별공헌상·연주상 영역에서 수상이 이뤄진다.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지휘자 정명훈, 소프라노 조수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씨 등이 꼽힌다. 시상식은 3월 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억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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