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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수원뉴스] 수원시립교향악단 김대진 예술감독 대원음악상 대상 선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3-03 조회수 912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인 김대진 지휘자가 2017 제 11회 대원음악상 대상에 선정됐다.

대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대원음악상은 매년 한국 클래식 음악 발전에 공헌한 음악가를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 수여하고 있다. 1억원의 부상이 주어지는 대상은 김대진 피아니스트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겸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특별공헌상은 박영희 재독작곡가가, 연주상은 성시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선정됐다.

김대진은 교육자, 연주자, 지휘자로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서 손열음, 김선욱 등 차세대 한국 클래식 음악의 간판스타들을 육성했고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 주요 음악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서 한국 음악계의 위상을 높였다. 지휘자로서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이끌며 뉴욕 카네기홀 연주회 등을 통해 수원시향의 실력을 끌어올렸고 독일 헤렌킴제 페스티벌을 비롯한 국제 무대의 초청을 받아 입지를 다졌다. 연주자로서도 독주와 반주를 가리지 않고 충실하게 기량을 선보였다. 김대진의 폭넓은 음악 활동은 한국 음악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원음악상은 음악가, 교육자, 평론가, 언론 종사자 등 클래식 음악 전문가 1백명 이상의 추천인단을 통해 분야별 추천을 받아 수상후보군을 1차로 선발했다. 이후 후보군의 국내외 음악적 성과를 중심으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함으로써 평가에 공정을 기했다.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억 원의 상금이, 특별공헌상 수상자와 연주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3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재)대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일곤)이 주최하는 대원음악상 시상식은 2017년 3월 6일 월요일 오후 6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대원음악상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정명훈, 백건우, 조수미, 정경화, 연광철, 김 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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