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세계최고의 음악페스티벌 중 하나인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무대를 마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첫 번째 협연무대를 선보인다. 2016년 독일 헤렌킴제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린츠 브루크너 페스티벌, 이태리 메라노 페스티벌 등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 무대에 연이은 공식초청으로 대한민국 클래식의 수준을 널리 알렸던 수원시립교향악단은 부지휘자 정주영의 지휘로 로시니, 프로코피에프, 드보르작의 대표곡들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 | | ▲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루체른 페스티벌의 히로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를 초청하여 풍요로운 선율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면서도 대단한 기교를 요구하는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다. 하노버 요아힘 콩쿠르 우승, 파가니니 국제음악콩쿠르 1위없는 2위 등 화려한 콩쿠르 수상경력과 함께 세계무대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화려한 앙상블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연이어 연주되는 드보르작의 대표곡,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는 음악적인 완성도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드보르작 특유의 보헤미안 감성이 녹아있는 작품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린 여제로 성장할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제247회 정기연주회 [New World, New Feeling]은 2016년 11월 10일(목)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R석 2만원, S석 10,000원, A석 5,000원으로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를 통해 진행된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제247회 정기연주회 [New World, New Feeling] The 247TH Subscription Concert of Suwon Philharmonic Orchestra [New World, New Feeling] Ⅰ. 공연개요 공 연 명 : 수원시립교향악단 제247회 정기연주회 [New World, New Feeling] 일 시 : 2016년 11월 10일(목) 저녁 7시30분 장 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출 연 : 1) 지휘 – 정주영(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2) 협연 – 김다미(바이올린) 3) 출연 – 수원시립교향악단 Ⅱ. 프로그램
로시니, 윌리엄텔 서곡 G.Rossini, William Tell Overture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사단조 작품63 S.Prokofiev Violin Concerto No.2, in g minor Op.63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마단조 작품95 A.Dvořák, Symphony No.9, in e minor Op.95 “From The New Wor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