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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스365] 김대진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발걸음 ‘그레이트 말러 시리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10 조회수 1348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예술감독 김대진이 말러와 함께 돌아온다. 지난 7월 헤렌킴제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연주에 이어 9월 브루크너 페스티벌과 메라노 페스티벌 등 연이은 해외 페스티벌 초청공연에서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던 수원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김대진)이 현대 교향곡의 진수로 손꼽히는 말러의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손을 내민다.

 

 

20161013() 저녁 7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그레이트 말러시리즈2010년 베토벤, 2013년 차이콥스키, 2015년 시벨리우스에 이은 또 하나의 교향곡 전곡 시리즈이자 마에스트로 김대진의 새로운 발걸음이다.

 

작곡가 본인이 나에게 있어서 교향곡이란, 하나의 세계를 이룩하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기술적 수단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던 것처럼 말러의 교향곡은 여러 종류의 악기들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신비로운 소리를 만들어내며 그만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 그동안 한 작곡가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후 탁월한 해석을 선보였던 마에스트로 김대진에게, 말러의 교향곡은 작곡가가 새롭게 만든 세계를 일반 관객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어떻게 진심을 전달할지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말러의 자서전적 작품이라고 평가받는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쇤베르크 편곡)거인이라는 부제와는 달리 말러의 음악적 청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교향곡 제1번이 차례로 연주되는 이번 공연은 유럽에서 인정받은 국가대표 사운드, 수원시립교향악단 앙상블의 정수를 느끼는 자리이자, 말러의 실내악곡 피아노 4중주를 통해 오랜만에 피아니스트 김대진의 모습도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메조소프라노 추희명이 함께하는 이번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제246회 정기연주회 [그레이트 말러시리즈]20161013() 저녁 7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R2만원, S10,000, A5,000원으로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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