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접근성용 바로가기 링크 모음
본문 바로가기

Press Room

게시판 뷰
제목 [중부일보] 수원시립교향악단, 베토벤의 나라에서 '아리랑' 연주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21 조회수 1756

독일 헤렌킴제페스티벌  수원시향 초청무대 화제

 



김대진 예술감독이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이 베토벤의 나라, 클래식의 본고장 독일 헤렌킴제 성에서 차별화된 곡 해석과 화려한 앙상블로 보로딘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녹턴’,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작품47’을 완벽하게 선보이자 객석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져나왔다. 뜨거운 환호에 화답하며 수원시향은 앙코르 곡으로 ‘아리랑’을 선사했다.

‘2016 헤렌킴제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수원시립교향악단은 독일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저녁 7시 헤렌킴제 성 거울의 방에서 기품있고 정갈한 연주로 독일 최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인 레베카 하트만의 손끝에서 뿜어져 나오는 테크닉과 하모니를 이뤄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했다.

이어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을 통해 헤렌킴제 성에 모인 관객들을 환상 속으로 안내했다. 김대진 예술감독의 지휘봉이 움직일 때마다 모든 연주자들은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수원시향은 헤렌킴제 페스티벌 공식 초청에 이어 오는 9월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리는 ‘브루크너 페스티벌’과 이탈리아 ‘메라노 페스티벌’ 등 세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박현민기자/min@joongboo.com

 

이전글 제목, 이전글 작성자, 이전글 작성날짜, 다음글 제목, 다음글 작성자, 다음글 작성날짜로 이루어진표
다음글 [인천일보] 수원시립교향악단, 독일 '헤렌킴제 페스티펄' 참가
이전글 [뉴스후] 수원시립교향악단, 음악의 본고장 독일을 감동시키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