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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인투데이뉴스] 수원시립교향악단 2016 가족음악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5-16 조회수 1690

유명 오페라의 명곡을 한자리에

 

-오페라 카르멘,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주요 곡목 연주

 


2016년 5월, 관객을 사로잡는 대표 오페라의 화려한 음색이 무대를 수놓는다!

 


2016년 5월 19일(목)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2016 수원시립교향악단 가족음악회 ‘브라보 마이 오페라’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의 대표작 [리골레토]와 [라 트라비아타], 그리고 찬란한 불꽃처럼 타오르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까지, 주요 멜로디만 들어도 함께 흥얼거릴 수 있는 유명 아리아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1948년에 명동 시공관에서 “춘희 (椿姬: 동백 아가씨)”라는 제목으로 초연되었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는 사교계 여성과 평범한 청년의 비극적 사랑이야기로 베르디 오페라 중기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특히 1막 초반에 주인공 비올레타와 그녀를 흠모해온 청년 알프레도가 함께 부르는 이중창 ‘축배의 노래’는 이 오페라의 대표곡이다.

 


베르디의 또 다른 대표작 [리골레토]는 대작가 빅토르 위고의 희곡 ‘왕의 환락’을 각색한 대본으로 작곡되었으며 베르디의 여러 작품 중 사회 비판적인 성격이 가장 강한 작품이지만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항상 변하는 여자의 마음~” 이라며 울려 퍼지는 대표곡 ‘여자의 마음’ 등의 아리아가 너무나 아름다워 당시에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은 자유분방하고 개성강한 집시의 대표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불릴 만큼 유명한 작품으로, 전통적인 여성의 이미지와 도덕까지도 뛰어넘어버린 강렬한 여자 ‘카르멘’의 매력이 넘쳐흐른다. 이번 공연에서 전주곡, 집시의 노래, 투우사의 노래, 하바네라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유명 아리아를 차례대로 들어보면 왜 이 작품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로부터 “음표 한 개도 버릴 것이 없다”는 찬사를 받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 정주영의 지휘와 소프라노 안영주의 해설이 함께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2016 가족음악회 [브라보 마이 오페라]는 2016년 5월 19일(목)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전석 S석 10,000원.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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