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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경기일보] 수원시립교향악단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음반 제작ㆍ발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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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4-14 | 조회수 | 1850 |
| 수원시립교향악단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음반 제작ㆍ발매 수원시립교향악단 국내 교향악단 최초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을 실황녹음한 음반을 제작ㆍ발매했다. 수원시향은 지난해 핀란드의 대작곡가이자, ‘19세기의 베토벤’이라 평가받는 시벨리우스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을 연주하는 <시벨리우스&베토벤> 시리즈를 선보였다. 7개의 교향곡마다 각기 다른 색채로 표현된 시벨리우스의 작품은 장대한 규모, 복잡한 구성과 더불어 작곡가의 자의식과 실험적인 요소가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특히 ‘핀란디아 작품26’과 함께 가장 많이 연주되는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 라장조 작품43’을 제외하고는 실황으로 연주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 클래식 애호가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음반은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녹음, 음반은 전국음반매장 및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수원시향 관계자는 “음반은 시벨리우스에 대한 예술감독 김대진의 학구적인 분석과 연주자들의 실질적 노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실황의 생생한 연주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향의 실황 녹음 음반은 2012년 베토벤 교향곡 2번과 5번, 2014년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 실황 녹음에 이어 세번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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