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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스365] 선율 사이로 눈앞에 펼쳐지는 이탈리아의 풍경 이탈리아의 해롤드, 로마의 분수, 로마의 소나무 연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3-22 조회수 2805

지난 2월 프렌치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이며, 클래식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던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이번에는 이탈리아의 파격적이고 변화무쌍한 곡들과 함께 돌아왔다.

 

▲ 3월 24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제243회 정기연주회 ‘이탈리안 판타지’는 평소에 듣기 힘들었던 대곡의 향연으로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음악의 범위에서 완전히 벗어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숨은 매력을 느끼게 될 것     © 수원시민신문

 

324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제243회 정기연주회 이탈리안 판타지는 평소에 듣기 힘들었던 대곡의 향연으로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음악의 범위에서 완전히 벗어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숨은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첫 곡으로 선보이는 [베를리오즈, 이탈리아의 해롤드]는 바이런의 시 차일드 해롤드의 편력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산 속의 해롤드>, <순례자의 행렬>, <세레나데> 그리고 <산적의 주연>로 구성된 네 악장 동안 바깥세상을 관찰하는 여행자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독주로 선보이는 비올라의 테크닉이 절정에 이르는 곡으로 이번 연주회에서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수석을 맡고 있는 비올리스트 장중진이 함께 한다.

 

이어 연주되는 레스피기의 로마의 3부작 중 [로마의 분수], [로마의 소나무]는 풍부한 색채와 세련된 기법으로 작곡가의 역량이 집약된 명곡이다. 레스피기는 아름다운 가락과 환상적인 색채로 풍경을 묘사하는 법이 능란하다고 평가받으며 이 두곡을 포함한 로마의 3부작 시리즈로 단번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진다.

 

베토벤, 차이콥스키, 시벨리우스 등 한 명의 작곡가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응집력있는 음악을 선보였던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예술감독 김대진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다채로운 클래식의 무대를 통해 다양한 클래식을 듣고싶어하는 수원시민과 음악애호가들의 갈증을 채워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제243회 정기연주회 [이탈리안 판타지]2016324() 저녁 7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전석 S10,000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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