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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스 후] 수원시립합창단, 윤의중 지휘자 취임연주회로 '봄'을 연다 _이균 기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2-25 조회수 2129



 

오는 3월17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수원시립합창단의 제156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3월, ‘봄’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새로움과 신선함에 걸맞게 이번연주회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제3대 예술감독인 윤의중 지휘자의 취임연주회로 꾸며진다.

창단 33주년을 맞는 수원시립합창단은 그간 이상길지휘자(1대 상임지휘자)와 민인기지휘자(2대상임지휘자)등 합창음악계의 굵직한 명지휘자들과 함께 선두의 위치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왔고 지난1월 뛰어난 음악성을 겸비하고 국내외로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의중 지휘자가 그 바통을 이어받으며 합창음악계는 물론 클래식 음악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그 기대에 부흥하고자 윤의중 예술감독과 수원시립합창단은 2016년 올 한 해 선보일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관한 방향성 확립해 나가고 있다.

취임 후 첫 연주가 되는 이번 공연은 작곡가 헨델(G. F. Handel)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딕시 도미누스(Dixit Dominus)를 1부 무대에서 연주하며, 2부 무대는 ‘봄’을 주제로 한 동요와 가곡, 명클래식 작품과 재즈곡 등을 합창으로 편곡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1부 무대는 바로크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카메라타안티콰서울(리더/김지영)’과 소프라노_석현수, 조윤조, 카운터테너_조요한, 테너_최상호, 바리톤_정록기, 쳄발로_박지영, 오르간_김현애 등의 솔리스트들이 함께하여 바로크음악이 전하는 감각적 풍요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낼 예정이며, ‘봄’을 주제로 한 2부 무대는 ‘쿠일오 재즈 트리오’의 협연으로 이색적인 감동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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