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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24기 혹한기 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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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24기 혹한기 상설공연
공연일자
2022.01.02 (일) ~ 2022.02.27 (일)  
회차정보
혹한기(1~2월)
매주 일요일 14시 화성행궁 유여택
선착순 입장제한
러닝타임
-
공연장소
화성행궁 위치안내  
출연
수원시립공연단 
티켓금액

무료공연

 
관람연령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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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24기란?

정조14년(1790)에 편찬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에 실린 무예를 말한다.

도검· 창봉· 권법· 마상무예 등 24가지의 조선시대 군사들이 익힌 전통무예로 구성되어 있다.

무예도보통지 제1권 (武藝圖譜通志 第一卷)

1. 장창(長槍)

장창은 ‘긴 창’ 이라는 말로 4m50cm이상 되는 창이다.

1592년 임진왜란을 겪으며 수입되었으며 총 24가지 자세로, 명나라에서 수입된 전보 12세와 조선에서 다시 정리한 후보 12세로 구성된다.

 

2. 죽장창(竹長槍)

총 7자세로 구성되어 있고, 주로 기병을 상대하던 무예다.

본래 튼튼한 나무로 만들던 장창을 보다 구하기 쉬운 대나무로 만든 것이다.

 

3. 기창(旗槍)

길이 2m 10cm 정도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모두 사용했던 무기다.

왕의 주변에 주로 배치되며 명령의 신호와 중요한 인물의 경호를 동시에 할 수 있다.

 

4. 당파(鎲鈀)

삼지창으로 알려진 무기인 당파는 장창을 잡기 위해 특별히 익혔던 무예다.

일반 병사 중에서도 담력이 센 인원을 특별히 뽑아서 훈련하던 무예이며 총 7가지의 자세로 창을 상대했다.

 

5. 마상기창(騎槍)

말 위에서 쓰는 창법은 기병의 기본종목이다.

혼자서 좌우를 찌르는 법부터 둘이 교전하는 법까지 무예도보통지에 기록되어있다.

 

6. 낭선(狼筅)

칼이나 창이 진격해 올 때 방어용으로 휘둘러 진을 지키는 무기로 긴 대나무 가지에 철편을 달아 적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는 무기다.


무예도보통지 제2권 (武藝圖譜通志 第二卷)

 

7. 쌍수도(雙手刀)

총 길이가 1m 50cm로 양손(雙手)으로 하나의 칼(刀)을 잡는다 해서 ‘쌍수도’라고 한다.

칼날의 중간에 동으로 감싼 부분이 있어 잡고 휘두르는 방식이 일반 칼과는 다른 총 15가지 자세의 무예다.

 

8. 예도(銳刀)

조선세법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 수출되었고, 조선에 다시 역수입된 후로 예도라는 이름이 되었다.

총 24세의 법과 예도총보 두 가지로 기록되어 있고, 본국검과 더불어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우리의 검술이다.

 

9. 왜검(倭劍)

숙종때 ‘검선’ 이라는 별칭이 있는 김체건에 의해 정리되었다.

임진왜란 이후 일본의 검술에 크게 당한 조선은 오히려 그들의 검술을 익혀서 국방을 위한 무예로 썼다.

토유류, 운광류, 천유류, 류피류로 총 4개의 검술이 기록되어 있다.

 

10. 교전(交戰)

조선시대에 익혔던 왜검을 기준으로 정리한 검 교전법이다.

총 25개의 자세로 2인이 서로를 상대하는 형태이다.

무예도보통지의 24기 중에 제일 나중에 정리된 무예다.

 

무예도보통지 제3권 (武藝圖譜通志 第三卷)

 

11. 제독검(提督劍)

총 14세의 법으로 좌우로 회전하면서 치고 돌면서 물러나는 기법으로 만들어진 제독검은 조선시대 군사들이 시험을 볼 때, 가장 많이 응시했던 종목이다.

 

12. 본국검(本國劍)

황창랑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하는 본국검은 예도와 더불어 24세로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검술이다.

전후좌우를 모두 상대하는 형태로 일본이나 중국의 검술과는 다른 독특한 자세로 만들어졌다.

 

13. 쌍검(雙劍)

환도 중 가장 짧은 두 자루를 이용해 공격과 방어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매력적인 검법이다. 총 13세로 정리되어있고 화려한 기법으로 익히기 어려운 무예이다.

 

14. 마상쌍검(馬上雙劍)

말 위에서 쌍검을 쓰는 무예로 두 손을 모두 놓고 발로 말을 통제하기 때문에 익히기가 어렵고, 마상월도와 더불어 조선시대의 장교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무예다.

 

15. 월도(月刀)

‘청룡언월도’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진 초승달 모양의 무기이다.

말을 벨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동선이 크고 위력적이어서 왜검을 상대하는 용도로 익히기도 했다. 총 18가지의 자세로 이루어져 있다.

 

16. 마상월도(馬上月刀)

말 위에서 월도를 사용하는 기법이다. 조선의 기병들이 필수로 익혔던 무예로 실전성과 더불어 의장용으로도 많이 익혔다.

 

17. 협도(挾刀)

긴 봉의 끝에 칼날을 달아 쓰던 무기 협도이다.

칼날의 모양이 휘어진 눈썹 같다고 해서 ‘미첨도’ 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18가지의 자세로 만들어져 있고, 군대의 선두에서 길을 뚫고 나갈 때 쓰였다.

 

18. 등패(籐牌)

등나무로 만들어진 둥근 방패다.

던지는 창인 표창까지 함께 수련하였으며 총 8가지의 자세로 구성되어 있다.

원앙진의 맨 앞에 서서 방어를 담당하고, 방패 뒤에 짧은 칼인 요도를 숨겼다가 꺼내쓰는 무예다.

 

무예도보통지 제4권 (武藝圖譜通志 第四卷)

 

19. 권법(拳法)

수족을 원활히 쓸 수 있는 무예의 기초가 된다고 하여 군사들이 평시의 훈련에 익히던 무예다.

발보다는 손을 위주로 사용하며 맨몸으로 익힌다.

중국의 32세 권법을 들여와 28가지의 자세로 조선에서 다시 정리하였다.

 

20. 곤방(棍棒)

모든 장병기를 쓰는데 바탕이 되는 나무로 만든 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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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티켓을 샀다고 하여 연주 도중에 들어와 사람들을 방해하며 요리조리 자신의 자리를 찾아 돌아다니는 것은 연주를 감상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큰 실례입니다.
5. 지정석이 있는 연주회라면 자신의 자리가 가장 좋은 좌석입니다.
보다 나은 빈자리가 있다고 해서 공연 시작 후에 여기저기서 우루루 이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연주회에는 그 좌석을 구입한 관람객이 있다는 것을 염두 해야 합니다.
6. 연주회에서의 소음은 절대금지!
다른 공연장도 그렇지만 특히 연주회장은 귀를 민감하게 열어놓고 음악을 즐기는 자리입니다.
이런 연주회장에서 헛기침이나 부스럭거리는 소리, 옆 사람과 수군거리는 대화를 듣게 된다면 짜증만 안고 돌아오는 연주회장이 될 것입니다. 휴대전화의 전원을 꺼 놓아야한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7. 연주회에는 박수치는 부분이 따로 있습니다.
향곡이나 협주곡 등 악장의 수가 3~4악장으로 되어있는 곡은 모든 악장이 끝난 후에 박수를 치며, 한 악장으로 되어 있거나 소품일 경우는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를 칠 수 있습니다.
성악의 경우엔 프로그램을 보면 3~4곡 씩을 묶어 놓고 있는데 한 묶음이 끝날 때마다 박수를 치면 좋습니다.
아리아나 이중창이 끝나면 박수를 쳐야하고 환호하는 뜻에서'브라보'를 외쳐 가수들을 격려합니다. 또 어떤 경우에도 괴성이나 휘파람, 또는 곡이 완전히 끝나기 전의 박수는 안 됩니다. 그리고 템포가 빠른 곡이라고 해서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는 것도 예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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