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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매

수원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 브람스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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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
공연일자
2021.03.18 (목)  
회차정보
19:30
러닝타임
60분
공연장소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위치안내  
출연
지휘_박지훈, 수원시립합창단, 피아노_우아미, 유은정, 소프라노_석현수, 바이올린_윤혜림 
티켓금액

R석 20,000원

S석 10,000원
A석 5,000원

예매할인(A석제외)
유료회원 20%~30% 할인
단체 20인 이상 20% 할인
학생(대학원생 제외) 50% 할인 - 전화예매 시 가능, 당일 신분증 확인, 확인 불가시 차감액 과금 결제

 
관람연령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문의전화
031-250-5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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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추위와 어두움의 시간이 지나가고

따스한 햇살이, 하늘하늘한 꽃잎이, 살랑거리는 바람이 사랑을 속삭이는 계절, 봄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겨울 매서웠던 한파와, 그 보다 더 냉혹했던 상황속에서도

마침내 봄이 오리라는 소망과 염원을 붙들고 지난한 시간을 이겨내었기에 

그 어느 때보다 봄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아직 험난한 길을 계속해서 지나는 중이지만 밝게 빛날 내일을 꿈꾸며 조금이나마 봄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설렘과 낭만 가득한 브람스의 음악과 함께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의 2021년 첫 공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코로나-19 관련 안내사항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SK아트리움은 관객여러분의 건강과 안전한 관람을 위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연장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반드시 숙지하시고 예매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 공연은 쾌적한 공연관람을 위하여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됩니다.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반드시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관람객께서는 공연장 입장 전 체온측정과 관객질문서 작성에 응해주셔야 합니다. 미 협조시 입장이 불가하며, 시간을 충분히 두고 도착하여 천천히 입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공연장 입구에서 체온측정 시 37.5ºC 이상일 경우나 체온측정 거부시 공연장 내 입장이 불가합니다.

- 객석 및 공연장 시설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미착용 시 공연장 입장이 불가합니다.

-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정부 및 지자체 정책 등으로 다중 관람에 차질 발생 시 공연 취소 또는 무관중 공연으로 전환 될 수 있습니다. 공연취소 시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됩니다.


* 안전한 연주회를 위해 관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 Vier Quartette (네개의 사중주), Op. 92 --- Johannes Brahms 

- 1. O schöne Nacht (오 아름다운 밤이여)

- 2. Spätherbst (늦가을) 

- 3. Abendlied (저녁노래) 

- 4. Warum? (왜?) 


• Special Stage                                            

- Hungarian Dance No. 5 --- Violinist 윤혜림 --- Johannes Brahms 

- Auf Flügeln des Gesanges --- Soprano 석현수 --- Felix Mendelssohn

- Voice of Spring Waltz (봄의 소리 왈츠) --- Violinist 윤혜림, Soprano 석현수 --- Johann Strauss II


• Liebeslieder Walzer (사랑의 노래 왈츠), Op. 52 --- Johannes Brahms

- 1. Rede, Mädchen (말해다오, 귀여운 아가씨)

- 2. Am Gesteine rauscht die Flut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여)

- 3. O die Frauen (오 여인들이여)

- 4. Wie des Abends schöne Röte (아름다운 붉은 석양처럼)

- 5. Die grüne Hopfenranke (푸른 호프 덩굴)

- 6. Ein kleiner, hübscher Vogel(작고 귀여운 새)

- 7. Wohl schön bewandt (전에는 진정 아름다웠다) - 곡중솔로 방효경

- 8. Wenn so lind dein Auge (당신의 눈이 사랑스럽게 나를 볼 때)

- 9. Am Donaustrande (도나우 강변에)

- 10. O wie sanft die Quelle (오 온화한 냇물)

- 11. Nein, es ist nicht auszukommen (아니, 상관하고 싶지 않아)

- 12. Schlosser auf, und mache Schlösser (자 열쇠장이여!)

- 13. Vögelein durchrauscht die Luft (작은 새는 하늘을 날아간다)

- 14. Sieh, wie ist die Welle klar! (보시오, 물결은 맑고)

- 15. Nachtigall, sie singt so schön (밤꾀꼬리, 아름답게 노래한다)

- 16. Ein dunkeler Schacht ist Liebe (사랑은 어두운 동굴)

- 17. Nicht wandle, mein Licht (풀밭에 가지마라, 나의 빛이여) - 곡중솔로 오석규

- 18. Es bebet das Gesträuche (덤불이 흔들린다)


1. 연주회 오시기 전에 연주회 내용을 파악하세요. 감상하실때 큰 도움이 됩니다.
"어떤음악을 감상하게 될까?"에 대한 기대가 없다면, 연주회장에서 느끼고 오는 것도 적어집니다. 그러므로 연주회장에 가기전에 먼저 그 내용을 파악해 두는 것이야말로 연주를 잘 감상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어린이 동반이 가능한 음악회는 따로 있습니다. 수원시립예술단은 정기/기획연주회 7세(취학아동), 가 족음악회 5세로 구분합니다.
간혹 우리 아이는 순하니까, 우리 아이는 음악을 하니까 등의 이유로 입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입장 허용 연령 이전에는 어떤 경우든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3. 연주회장에 가져가선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카메라와 음식물(음료 포함), 꽃다발 등은 연주회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가 없으며 물품 보관소에 맡기고 가야합니다. 그밖에도 소리가 많이 나는 쇼핑백, 알람 장치가 된 시계, 부피가 큰 외투 등도 맡기고 들어가는 것이 예의입니다. 휴대폰은 들어가기 전에 미리 전원을 꺼두셔야 합니다.
4. 늦어도 10분전에 입장하세요. 그러면 한결 여유 있는 관람이 가능합니다.
연주회장은 연주가 시작된 후에는 중간 휴식 이전까지 원칙적으로 입장이 안됩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곡 사이에 입장을 허용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엔 우선 들어가서 가장 가까운 빈자리에 조용히 앉아 공영을 관람하고, 중간 휴식 시간에 자신의 자리를 찾아 앉도록 합니다.
비싼 티켓을 샀다고 하여 연주 도중에 들어와 사람들을 방해하며 요리조리 자신의 자리를 찾아 돌아다니는 것은 연주를 감상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큰 실례입니다.
5. 지정석이 있는 연주회라면 자신의 자리가 가장 좋은 좌석입니다.
보다 나은 빈자리가 있다고 해서 공연 시작 후에 여기저기서 우루루 이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연주회에는 그 좌석을 구입한 관람객이 있다는 것을 염두 해야 합니다.
6. 연주회에서의 소음은 절대금지!
다른 공연장도 그렇지만 특히 연주회장은 귀를 민감하게 열어놓고 음악을 즐기는 자리입니다.
이런 연주회장에서 헛기침이나 부스럭거리는 소리, 옆 사람과 수군거리는 대화를 듣게 된다면 짜증만 안고 돌아오는 연주회장이 될 것입니다. 휴대전화의 전원을 꺼 놓아야한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7. 연주회에는 박수치는 부분이 따로 있습니다.
향곡이나 협주곡 등 악장의 수가 3~4악장으로 되어있는 곡은 모든 악장이 끝난 후에 박수를 치며, 한 악장으로 되어 있거나 소품일 경우는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를 칠 수 있습니다.
성악의 경우엔 프로그램을 보면 3~4곡 씩을 묶어 놓고 있는데 한 묶음이 끝날 때마다 박수를 치면 좋습니다.
아리아나 이중창이 끝나면 박수를 쳐야하고 환호하는 뜻에서'브라보'를 외쳐 가수들을 격려합니다. 또 어떤 경우에도 괴성이나 휘파람, 또는 곡이 완전히 끝나기 전의 박수는 안 됩니다. 그리고 템포가 빠른 곡이라고 해서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는 것도 예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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