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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매

수원시립합창단 제171회 정기연주회 브릿지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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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제171회 정기연주회
공연일자
2019.03.19 (화)  
회차정보
19:30
러닝타임
110분
공연장소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위치안내  
출연
지휘: 박지훈, 특별출연: 기타리스트 함춘호, 피아노:우아미, 유은정, 수원시립합창단, 라퓨즈플레이어즈그룹 
티켓금액

R석 20,000원
S석 10,000원
A석 5,000원

예매할인(A석제외)
유료회원 20%~30% 할인
단체 20인 이상 20% 할인
학생(대학원생 제외) 50% 할인

 
관람연령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문의전화
031-250-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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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에서 관객과 연주자를 잇는 가장 중요한 브릿지인 음악, 그 음악을 듣고 즐기는 청중들은 때때로 그 작품을 만드는 작곡가는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그 작품을 탄생시키는지’, ‘어디에서 영감을 얻는지와 같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그래서 이번 <브릿지 콘서트>는 작곡가와 관객을 잇는 브릿지가 되어 관객들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결하고자 한다. 늘 새로운 감동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창작의 고통을 감내하는 작곡가들의 특별한 일상을 탐색해 보는 시간으로 현재 한국합창음악계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들(김효근, 우효원, 이현철, 조성은)과 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노르웨이 출신 현대 작곡가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Ola Gjeilo를 공연한다. 다채로운 화성과 신비로운 음색으로 복합적이고 다차원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이 장엄한 미사곡은 태고의 우주(The Spheres)에서부터 시작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Sunrise), 도시(The City), 자아와 땅(Identity & The Ground)에 이르기까지 그 흐름이 이어지며 인간으로서 정신적, 영적으로 성숙해지는 비유적인 여정을 한편의 파노라마와 같은 시각적 묘사로 표현한다. 기존의 형식적인 틀을 깨는 여러 작곡적인 요소도 눈에 띄는 작품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 씨의 협연으로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가요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이며 봄날과 어우러진 신선한 즐거움이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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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주회 오시기 전에 연주회 내용을 파악하세요. 감상하실때 큰 도움이 됩니다.
"어떤음악을 감상하게 될까?"에 대한 기대가 없다면, 연주회장에서 느끼고 오는 것도 적어집니다. 그러므로 연주회장에 가기전에 먼저 그 내용을 파악해 두는 것이야말로 연주를 잘 감상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어린이 동반이 가능한 음악회는 따로 있습니다. 수원시립예술단은 정기/기획연주회 7세(취학아동), 가 족음악회 5세로 구분합니다.
간혹 우리 아이는 순하니까, 우리 아이는 음악을 하니까 등의 이유로 입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입장 허용 연령 이전에는 어떤 경우든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3. 연주회장에 가져가선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카메라와 음식물(음료 포함), 꽃다발 등은 연주회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가 없으며 물품 보관소에 맡기고 가야합니다. 그밖에도 소리가 많이 나는 쇼핑백, 알람 장치가 된 시계, 부피가 큰 외투 등도 맡기고 들어가는 것이 예의입니다. 휴대폰은 들어가기 전에 미리 전원을 꺼두셔야 합니다.
4. 늦어도 10분전에 입장하세요. 그러면 한결 여유 있는 관람이 가능합니다.
연주회장은 연주가 시작된 후에는 중간 휴식 이전까지 원칙적으로 입장이 안됩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곡 사이에 입장을 허용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엔 우선 들어가서 가장 가까운 빈자리에 조용히 앉아 공영을 관람하고, 중간 휴식 시간에 자신의 자리를 찾아 앉도록 합니다.
비싼 티켓을 샀다고 하여 연주 도중에 들어와 사람들을 방해하며 요리조리 자신의 자리를 찾아 돌아다니는 것은 연주를 감상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큰 실례입니다.
5. 지정석이 있는 연주회라면 자신의 자리가 가장 좋은 좌석입니다.
보다 나은 빈자리가 있다고 해서 공연 시작 후에 여기저기서 우루루 이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연주회에는 그 좌석을 구입한 관람객이 있다는 것을 염두 해야 합니다.
6. 연주회에서의 소음은 절대금지!
다른 공연장도 그렇지만 특히 연주회장은 귀를 민감하게 열어놓고 음악을 즐기는 자리입니다.
이런 연주회장에서 헛기침이나 부스럭거리는 소리, 옆 사람과 수군거리는 대화를 듣게 된다면 짜증만 안고 돌아오는 연주회장이 될 것입니다. 휴대전화의 전원을 꺼 놓아야한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7. 연주회에는 박수치는 부분이 따로 있습니다.
향곡이나 협주곡 등 악장의 수가 3~4악장으로 되어있는 곡은 모든 악장이 끝난 후에 박수를 치며, 한 악장으로 되어 있거나 소품일 경우는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를 칠 수 있습니다.
성악의 경우엔 프로그램을 보면 3~4곡 씩을 묶어 놓고 있는데 한 묶음이 끝날 때마다 박수를 치면 좋습니다.
아리아나 이중창이 끝나면 박수를 쳐야하고 환호하는 뜻에서'브라보'를 외쳐 가수들을 격려합니다. 또 어떤 경우에도 괴성이나 휘파람, 또는 곡이 완전히 끝나기 전의 박수는 안 됩니다. 그리고 템포가 빠른 곡이라고 해서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는 것도 예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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