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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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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 11일에 진행된 “The art of love” 역대급 공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이수빈 작성일 2021-03-20 조회수 500

1부는 콜라보였고^^

2부가 정말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진수였습니다



작년 코로나 시작부터 지금까지 일년넘는 시간동안 교향악단 공연 정말 뜨문 뜨문 있었지만 



대부분 다 봤는데요. 더아트오브러브 공연이 그중에 정말 으뜸이어서 넘 감동적으로 봐서 



너무 좋았다고 전달하고 싶었는데 후기게시판이 있는줄 몰랐네요 --^^

 



가슴이 벅차올라서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슬픈게아닌데도  눈물이나온건 처음이었어요



정말 너무 황홀하고 소름끼치는 공연이었습니다. 



마지막 앵콜로 연주하신거 로망스 뭐라고 하셨는데 그게 뭔지 너무 궁금하네요ㅠㅠ



이름도 설명도 모르는 곡이었지만 가슴절절한 사랑이 느껴지는 연주였습니다  



앵콜 연주하실때 현악기 파트는 발레니스트의 몸짓처럼 소리뿐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너무너무 감동있고 좋았어요



그리고 천국과 지옥에서 수석 바이올리니스트분의 독주를 들으며 솔로공연을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멋졌고요ㅠㅠ



 



그날 2부는 진짜 지휘자분포함 악단 모든분들이 한몸이되것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지휘자분과 모든파트 모든분들 하나하나 다른 소리가 또렷이 들리면서도 개별이 아니고 하나처럼 어울어지는게 와우 ....



박수뿐 아니라 아이돌콘서트가서 하듯이 환호싶었는데 클래식공연 관람매너가 그러면 안되는거라서 넘 아쉬웠어요ㅠㅠㅠㅠㅠㅠ



수원시립교향악단분들이 전국구 1등 아닐까 싶은 공연이었습니다. 



다음번 유료회원 선물에는 그날 공연 2부에서 연주하신 곡들 모두 포함된 씨디를 만들어주시면 너무 좋을것같아요



정말 유료회원하길 잘했다 싶은 공연이었습니다  



특별공연말구 정기연주회에서도 그날 하셨던 연주곡들 또 해주세요ㅠㅠ



 좋은 추억 좋은 순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돌아가고싶네요 그순간으로^^



홈페이지 관리자분은 교향악단분들께 그날 너무너무 좋았다고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교향악단 2021-03-25

    공연이 좋으셨다니 기쁩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드립니다. 더욱 더 발전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이 되겠습니다.
    3월 11일 유료회원 음악회의 앵콜은 작곡가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발레 모음곡 중 Ⅳ.로망스 였습니다.
    (A.Khachaturin, Masquerade Ballet Suite Ⅳ.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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