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의 소리
제목 | 그여자의소설 온라인공연 감상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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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진하 | 작성일 | 2020-07-13 | 조회수 | 388 |
영상 썸네일에서부터 느껴졌지만 공연의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무겁고 가슴이 아팠다. 극중 시대상에서 남성을 중시하고 아들을 꼭 낳아야한다는 등의 차별 받는 여성들의 상황에 화가나고 슬프기도 하였다, 마지막에서야 작은할머니가 남편을 구박하고 때리는 장면은 통쾌하였고 왜 진작 그러고 살지 못했나 싶기도 하다. 작은엄마가 딸 조춘이를 생각하는 마음과 큰형님을 정말 가족처럼 생각하고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슬프고 무거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현 시대에 스토리텔러로 작은할머니와 손녀가 에피소드를 이끌어내는 방식과 극중 장면마다 다양한 소품과 배경을 통해 장면이 전환되어 다채로웠고 몰입감을 높였다. 요즘 상황에 맞게 밖에 나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온라인 공연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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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uwon 2021-02-18
안녕하세요 수원시립공연단입니다. 먼저, 저희 '그 여자의 소설'을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여자의 소설'을 통해 슬픔과 감동 부터 따뜻함까지 모두 느끼셨다 하시니 저희도 보람과 기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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