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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부일보] 수원시립합창단, 오는 19일 정기연주회 '브람스를 아시나요?' 개최
작성자 합창단 작성일 2021-03-22 조회수 116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수원시립합창단,

 

오는 19일 정기연주회 '브람스를 아시나요?' 개최

 

 김유진   입력 2021.03.15 14:56

 

(왼쪽부터) 소프라노 석현수·바이올리니스트 윤혜림·예술감독 박지훈. 사진=수원시립합창단

△(왼쪽부터) 소프라노 석현수·바이올리니스트 윤혜림·예술감독 박지훈. 사진=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이 오는 1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177회 정기연주회 ‘브람스를 아시나요?’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독일 고전파 최후의 작곡가로 알려진 ‘요하네스 브람스(1833~1897)’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작품으로는 ‘네 개의 사중주(Vier Quartette), Op. 9’가 무대를 장식한다. 이 작품은 다우머(Daumer), 알머스(Allmers), 헤벨(Hebbel), 괴테(Goethe)의 시에 브람스가 곡을 붙인 작품으로 낭만적인 밤 분위기와 가을의 우울한 모습, 그리고 밤에 이루어지는 비밀스러운 애정 표현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프라노 석현수와 바이올리니스트 윤혜림이 ‘노래의 날개 위에’로 잘 알려진 멘델스존의 가곡 ‘Auf Flugeln des Gesanges’과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Hungarian Dances No.5)’으로 두 번째 무대를 시작한다. 이어 요한 스트라우스 2세(Johann Strauss II)의 ‘봄의 소리 왈츠(Voice of Spring Waltz, Op.410)’를 두 사람이 함께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는 ‘사랑의 노래 왈츠(Liebeslieder Waltzes, Op.52)’가 장식한다. 이 작품은 브람스가 슈만과 클라라의 셋째 딸인 율리아를 연모하며 얻게된 행복감과 사랑의 정서가 잘 녹아있는 작품이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과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성악곡으로 작곡돼 총 18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인이자 종교철학자인 게오르크 다우머(Georg Friedrich Daumer, 1800~1875)의 시집 ‘폴리도라’에서 가사를 차용했다.

수원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 ‘브람스를 아시나요?’의 티켓 가격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 A석 5천 원이며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031-250-5352~7)과 홈페이지(www.artsuwon.or.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유진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76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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