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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신문] 수원시립공연단 ‘그 여자의 소설’ 뒷 이야기 궁금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27 조회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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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공연단 ‘그 여자의 소설’ 뒷 이야기 궁금해?

‘그 여자의 소설’ 무대 뒤 배우들의 모습 공개
의상·소품 배치부터 무대 세트 전환 방법까지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등록 2020.07.09 12:30:53


수원시립공연단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6월 20일 공연한 ‘그 여자의 소설’ 무대 뒷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수원시립공연단 제공)
▲ 수원시립공연단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6월 20일 공연한 ‘그 여자의 소설’ 무대 뒷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수원시립공연단 제공)

 

수원시립공연단(예술감독 장용휘)이 지난 7일 유튜브 영상으로 ‘그 여자의 소설’ 공연무대 뒷 이야기를 전했다.

 

수원시립공연단은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슼펙타클(scpc) TV’ 공연장 무대 뒤는 어떻게 생겼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영상을 공개했다.

 

단원들은 “그동안 공연은 많이 보셨지만 공연이 이뤄질 때 무대 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무대는 어떻게 꾸며지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라며 “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비밀을 낱낱이 파헤쳐 드리겠다”고 소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지난 6월 20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공연한 대표작 ‘그 여자의 소설’ 무대의 뒷모습이 담겼다.

 

코로나19 상황 속 단원들은 마스크를 쓰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모여 리허설을 위한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공연에 필요한 소품을 직접 만들었다.

 

신속한 의상 체인지를 위한 준비와 무대에 필요한 소품 배치까지 공연 준비에 몰두하는 단원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립공연단원들은 관객들이 궁금해할 만한 ‘그 여자의 소설’ 무대 뒷모습을 전했다. (사진=수원시립공연단 제공)
▲ 수원시립공연단원들은 관객들이 궁금해할 만한 ‘그 여자의 소설’ 무대 뒷모습을 전했다. (사진=수원시립공연단 제공)

 

특히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궁금해할 만한 무대 세트 전환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한 단원은 “조명이 꺼진 상태에서는 세트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야광테이프가 세트에 마킹돼 있다”며 “어두워졌을 때도 야광테이프를 보고 따라가서 잠금장치를 풀고 세트를 이동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무대 위에 표시된 세트의 위치뿐 아니라 중심표시 등 어두운 무대 위에서도 배우들이나 스태프들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는 이유도 공개됐다.

 

출연자 대기실에서 만난 손녀 역의 이연정 상임단원은 “수원시립공연단이 5년 동안 공연해온 ‘그 여자의 소설’이기에 더욱 탄탄한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고 인사했다.

 

서씨 역의 김정윤 상임단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관객들은 “그동안 몰랐던 무대 뒷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 “다음 시리즈도 기대된다” 등의 인사로 호응했다.

 

한편 수원시립공연단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된 제13회 정기공연 ‘그 여자의 소설’ 무관중 온라인 공연실황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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